-
“자율주행차, 갑툭튀 차도 계산하죠”
쏘카-라이드플럭스가 제주국제공항 인근에서 운행하는 자율주행 셔틀. [사진 라이드플럭스] 지난 27일 제주국제공항. 승용차가 천천히 공항을 벗어났다. 깜빡이(방향 지시등)를 켜고
-
“윤리가 운전의 핵심될 것” 제주에서 '자율주행 쏘카' 움직이는 라이드플럭스
쏘카-라이드플럭스가 제주국제공항 인근에서 운행하는 자율주행 셔틀. 사진 라이드플럭스 승용차가 천천히 제주공항을 벗어났다. 깜빡이를 넣고 차선을 바꿔 시내로 진입한 뒤 몇 번의
-
"차에 깔린 초등학생 구한 의로운 진주시민을 찾습니다"
17일 오후 2시 10분쯤 진주시 충무공동의 한 아파트 앞에서 11살 A 군이 차량 밑에 깔리자 이를 본 시민들이 달려와 차량을 들어 올리고 있다. [사진 연합뉴스 캡쳐] 경남
-
"신상필벌 할 수 밖에"···나경원, 잇단 보수 유튜버 만남, 왜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27일 서울 여의도 국회 헌정기념관 앞 잔디마당에서 열린 파워유튜버 초청 '문재인 정권 전반기 정책평가 토크콘서트'에서 발언하고 있
-
하나인 듯 둘이다…노무현이면 조국을 경질한다
━ 문재인·노무현의 결정적 차이 2017년 5월 문재인 대통령이 경남 김해 봉하마을에서 열린 ‘노무현 8주기 추도식’에서 추도사를 하고 있다(오른쪽은 노 전 대통령 그림)
-
[e글중심] 최민수 "법원 판결 동의하지 않는다"…네티즌 생각은?
■ 「 보복운전을 한 혐의를 받고 있는 배우 최민수(57)가 4일 오후 서울 양천구 서울남부지방법원에서 열린 1심 선고공판에 출석하며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
-
민노총 "盧정권과 똑같다, 이젠 文정권 끌어내는 투쟁 할 것"
24일 오전 서울 종로구 청와대 앞에서 열린 '민주노총 김명환 위원장 구속시킨 문재인정부 규탄 청년노동자 기자회견'에서 참석자들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 [뉴스1]
-
[남정호의 시시각각] 보수 부시, 진보 노무현 아낀 까닭
남정호 논설위원 노무현 10주기 추도식에 초상화를 들고 찾아온 조지 W 부시 미국 전 대통령. 그는 사실 수준 미달의 화가다. 부시가 들고 온 노 전 대통령 초상화만 봐도 안다.
-
[단독]"산에서 왜 왔냐고 안했다, 최민수 거짓말에 2차피해"
지난해 9월 17일 최민수 씨 차량과 A씨 차량이 충돌한 모습. 앞 차량이 최 씨의 차량이다. 최 씨는 2차선 일방통행인 여의도로7길을 빠져나와 3거리가 시작되는 지점에서 A씨의
-
[박보균 칼럼] 노무현을 어설프게 배운 비극
박보균 칼럼니스트·대기자 노무현의 멋진 순간이다. 2007년 평양 10·4선언 때다. 전날 정상회담 도중 북한 김정일은 뜬금없었다. “오늘 회의를 내일로 하시고 ~ ~ 모레 아침
-
난폭 운전하다 ‘주얼리 주열’로 … 마지막 금리 결정은 동결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27일 임기 중 마지막으로 금융통화위원회를 주재했다. 이날 금통위는 기준금리를 연 1.5%로 동결했다. 사진은 이 총재가 2014년 7월 10일 금통위 전
-
안철수 "문재인 정부, 안보 우왕좌왕 경제는 좌충우돌…망신 그만시켜라"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 [중앙포토]국민의당 안철수 대표가 청와대와 정부 여당을 향해 "대한민국 망신 그만 시켜라"라고 비판했다. 안 대표는 이날 충남 천안 중앙시장에서 열린 현
-
안철수 “文정부, 우왕좌왕 무능 극치, 대한민국 망신 그만 시켜라”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정부, 여당을 향해 “안보는 우왕좌왕, 경제는 좌충우돌. 도대체 이런 집권세력이 어디있나”라며 “대한민국 망신 그만 시키라”며 날을 세웠다. 안철수 국민의당
-
[최상연의 시시각각] 문 대통령이 배워야 할 노무현의 용기
최상연 논설위원문재인 대통령이 제왕적이란 야당 주장은 절반만 맞는 얘기다. 인사라면 확실히 그런 쪽이다. 오불관언 내 사람만 꽂아 넣는 코드 인사로 ‘적폐 지역’에선 홀대와 말살,
-
[논설위원이 간다] 자동차의 빅뱅 … 자율주행차는 ‘바퀴 달린 스마트폰’
━ 김동호의 4차 산업혁명 경비가 삼엄했다. 스마트폰이 봉인되고서야 현대·기아차 남양연구소 진입이 가능했다. 여러 보안 절차를 거쳐 시승이 예약된 자율주행차를 만날 수 있었다.
-
마크롱 키드 대약진 … ‘쉬운 해고 쉬운 채용’ 脫이념 실험 탄력
━ 총선 결선투표 압승 확실시, 마크롱의 프랑스 어디로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가운데)이 이끄는 중도 정당 ‘레퓌블리크 앙마르슈(전진하는 공화국)’가 18일 치러지는 총
-
대선후보 경제브레인 토론회 지상중계④ 고용,노동
서울 중구 예금보험공사 19층 대강당에서 27일 오후 한국경제학회 주최 중앙일보,한국경제신문,매일경제신문 후원으로 열린 제19대 대통령 후보 경제공약 검증토론회에서 각 후보진영의
-
전직 대통령 4명, 집 나서 조사실까지 닮은점과 다른점은
검찰 조사를 앞둔 전직 대통령들의 입장은 짧고 담담했다는 공통점이 있었다. 이동 과정에서 의전은 비슷했지만 방법은 각기 달랐다. 전두환ㆍ노태우ㆍ노무현ㆍ박근혜 전 대통령이 집을 나서
-
[차이나 인사이트] 중국 경제…V자형 반전은 불가능하고 잘해야 L자형
한동훈가톨릭대 국제학부 교수세상에 먹고사는 일만큼 중한 게 없다. 경제가 가장 긴요한 이유다. 한데 세계 경제가 새로운 돌파구를 찾지 못한 채 깊은 수렁에 빠져 있다. 한동안 세계
-
비전 제시 노력한 점 여당도 배워야 … 노무현 뛰어 넘어야 친노 소리 안 나와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6주기를 맞아 시민들이 23일 경남 김해시 진영읍 봉하마을 대통령 묘역에서 참배하고 있다. 이날 오후 열린 추도식에는 권양숙 여사를 비롯한 유족들
-
관광버스에 막힌 종로·명동, 언제까지 …
29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시의회 청사 앞쪽에 불법 주·정차한 관광버스들이 줄지어 서 있다. 이들 버스는 명동·경복궁 일대에 외국인 여행객을 태워다 준 뒤 관광 일정이 끝날 때까지
-
한은, 기준금리 12개월째 동결…연 2.5%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9일 본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연 2.50%로 동결했다. 지난해 5월 한 차례(2.75%→2.50%) 조정 뒤 12개월째 동결이다. 물가상승 압력이 낮고
-
[인물로 본 ‘금주의 경제’] 마지막 금통위 주재한 김중수 한은 총재
“빛과 그림자 중에 빛이 더 크지 않았나 생각한다.” 이달 말 임기 종료를 앞두고 있는 김중수(67·사진) 한국은행 총재가 내린 소회다. 김 총재는 13일 재임 중 마지막 금융통
-
[비즈 칼럼] 방향지시등 미사용 단속해야 하는 이유
정일영교통안전공단 이사장 옥스퍼드대에서 유학하던 시절이었다. 영국은 유럽 자전거 판매량 2위를 기록하는 나라답게 많은 사람들이 자전거를 타고 다녔다. 안전모 착용은 기본이고, 자동